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드 모터 컴퍼니 (문단 편집) == 흑역사 == [youtube(lgOxWPGsJNY)] 가장 악명높은 흑역사는 바로 '''[[포드 핀토|핀토]]'''. 출시하고 난 후 들이받는 사고가 날 때마다 자동차가 폭발하는 일이 속출했는데, 알고보니 연료탱크에 결함이 있어 뒤에서 자동차를 들이받게 되면 연료가 새어나와 폭발하게 된 것이었다. 당연히 피해자들은 이를 알고 소송을 걸었는데 재판과정에서 포드가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즉 포드는 소비자의 목숨을 위협할 결함이 있는 물건을 팔았다는 사실이다. 여기까지만 해도 경악할 일이지만 더 가관인 일은 따로 있었다. 재판과정 중 포드의 내부자료가 공개되었는데 이 내부자료에 따르면 포드는 위 결함을 고칠 안전장치를 설치할 경우의 비용 편익의 계산을 실시했다. 이에 따르면 1,250만대 전 차량을 고칠 경우의 비용은 1억 3,700만 달러나 되는데 비해 이 수리를 실시하여 얻을 수 있는 편익(배상금+수리비용)은 고작해야 4,950만 달러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인명을 편익과 비교하여 계산한 결과''' 아무런 조치없이 핀토를 출하한 것이다. 이 내부자료를 보고 경악한 배심원들은 손해배상금 250만 달러+'''징벌적 배상금 1억 2,500만 달러'''를 부과했다.[* 이후 조정을 통해 징벌적 배상금은 350만달러가 되었지만 이 소송이 집단 소송이었던걸 감안하면 전체배상액수는 수십배로 불어났을 것이다.] 포드는 돈 좀 아껴보려고 하다가 돈만 더 날린 격이 되었다. 덕분에 경쟁사인 [[제네럴 모터스|GM]]에서 이 사건을 들먹이며 놀린 적이 있었다. 그런데 몇 십년후 자기들도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면서 더 이상 포드를 함부로 놀릴 수 없는 처지가 되었다.[* 덕분에 반대로 포드가 GM을 마음놓고 실컷 깔 수 있을 정도로 전세가 역전이 되었다.] 이것으로 끝나지 않고, [[2000년]]에는 포드에서 생산했던 [[포드 익스플로러|익스플로러]], [[머큐리 마운티니어]] 등 중형 SUV에 타이어를 공급했던 파이어스톤이 타이어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포드에게 시정하지 않고 두었다가 [[1996년]]부터 고온 상황에서 트레드 분리로 인해 타이어가 빠지면서 전복 사고가 일어나는 일이 자주 발생해 217명이 죽고 800여명이 부상을 입게 되면서 타이어 공급사였던 파이어스톤은 그에 따른 1,300만개의 타이어의 리콜 조치와 미국에서도 자동차 리콜 강화법이 통과되었을 정도로 큰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는 [[포드-파이어스톤 타이어 리콜 사태]] 문서 참고. 한편 포드에 인수되었던 [[재규어(자동차)|재규어]], [[랜드로버]], [[볼보]], [[마쓰다]], [[애스턴 마틴]]은 [[프리미어 오토모티브 그룹|포드에 인수됐다가 분리될때까지 혹독하게 기술만 털리고 회사 자체가 사라질뻔 했다.]](...)[* 포드에 인수되면서 많은 계열사가 특유의 색을 잃어버려 큰 위기를 맞았다.] --동양의 어느 [[쌍용자동차|자동차회사]]가 생각난다면 착각이 아니다.-- 지금은 모두 분리되어 새 모기업을 만나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지만 재규어는 여전히 과거의 명성을 완전히 찾지 못하고 있으며 각 회사의 팬들은 포드에 인수되었던 시기를 흑역사로 여긴다.[* 특히 랜드로버 팬들은 [[포드 익스플로러|익스플로러]]가 계열사들을 얼마나 털어먹었는지 알려주는 척도로 취급하며 싫어한다. 랜드로버의 상징인 터레인 리스폰스가 익스플로러에도 달려있는것이 대표적이다.][* 볼보의 경우에는 포드가 2018에 공개한 [[포드 F-맥스|F-맥스]]를 보면 볼보의 흔적이 보인다.] 최근 성범죄로 논란이 많은 인도에서 [[http://www.cbc.ca/news/business/story/2013/03/25/business-ford-berlusconi.html|여성에 대한 인신매매를 비유하는듯한 광고를 게재했다가 사과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잘 안 알려져 있지만, [[1950년대]] 미국에서 포드와 머큐리의 중간 포지션 브랜드로 [[포드 에드셀|에드셀]] 브랜드를 내놓는 모험을 하였다가 이도저도 아닌 포지션때문에 대쪽박을 치면서 망한 적도 있었다. 규모만 따지면 상술한 '''핀토의 결함 사태와 비등하거나 그 이상일 정도'''이며, 실제 에드셀 브랜드가 망한 것으로 인해 적지 않은 포드 대리점들이 간판을 내렸다고 한다. 사실 국내에서도 일반인 인지도는 낮지만 경영학을 전공했다면 마케팅 실패 사례로 한번씩 짚고 넘어가기 때문에 들어봤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